하림,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출시
10가지 과일과 채소, 육수를 블렌딩한 양념장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136480)은 '더미식(The미식) 비빔면'의 용기면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더미식 비빔면을 용기면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제품에 뜨거운 물을 부어 4분간 면을 익힌 후, 냉수로 5~6번 헹궈 내고 양념장을 섞으면 손쉽게 비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중량은 138g으로 봉지면 제품과 동일하며,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매실·사과·배 등 과일 4종과 마늘·양파·생강·무·대파·청양고추 등 채소 6종까지 총 10종의 과채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했다. 면은 육수를 넣고 반죽했으며 면이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는다.
하림 관계자는 "캠핑, 여행,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미식 비빔면을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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