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숙박세일 페스타…6만여개 국내 숙박상품 할인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11번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11번가는 6만여개 국내 숙박 상품을 할인하고 국내 여행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30일까지 12개 광역시도 숙박시설에서 쓸 수 있는 5만 원 할인쿠폰(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을 발급한다.

6월 3~30일 '본편' 행사에선 서울, 인천, 경기 제외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에서 쓸 수 있는 3만 원 할인쿠폰(7만 원 이상 숙박상품), 2만 원 할인쿠폰(7만 원 미만 숙박상품)을 준다. 할인쿠폰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본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15만 원 이상 숙박상품), 1만 원 할인쿠폰(30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발급하고 10% 카드사 할인(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30일까지 '본편' 행사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10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매일 5000장씩 발급하는 사전 행사도 한다.

타임딜, 시선집중 등 코너를 통해 인기 국내 숙박상품 단독 특가 판매를 한다. 대표상품은 6월3일 오전 10시 소노호텔앤리조트, 오전 11시 파라다이스 부산 등이다.

이번 행사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 지원 형태로 참여해 롯데호텔 제주, 웰리힐리파크 액티비티 패키지, 용평리조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등 중소여행사 12곳과 함께한 단독 기획 상품을 소개한다.

1만 원 할인쿠폰, 10% 카드사 할인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쿠폰을 사용해 투숙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국내 숙박상품,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팩을 증정한다. 선착순 2000명에겐 11페이 11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