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대학생 서포터즈∙소비자봉사단 발대식 성료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소비자와 함께하는 '피오봉사단'

하림 피오봉사단 11기 단원들이 25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하림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하림(136480)은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발대식을 진행한 데 이어 25일에는 '피오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는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최종 선발된 '하림 유니버스 3기'는 20명이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11년째 이어온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5일 발대식에는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12팀이 참여했다.

'피오봉사단 11기'와 '하림 유니버스 3기' 모두 하림의 스마트팩토리 견학 프로그램 '하림 치킨로드(HCR) 투어'를 통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의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갓 잡은 신선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맛보기도 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애정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가족과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유익한 활동들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