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 '트래블키트' 공급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여름 바캉스 패키지 참여

트래블키트(타가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비케이브로스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 '트래블키트팩'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에 공급되는 제품은 '아토 세라 트래블키트 2종'과 '멀티 트래블키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선보이는 'Travel With Me' 여름 바캉스 패키지 구성에 포함됐다. 여름 바캉스 패키지에는 타가 트래블키트팩과 객실 1박(2인 조식 포함), 미니 캐리어로 활용 가능한 호텔 레디백으로 구성된다. 숙박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아토 세라 트래블키트 2종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종이튜브 제품으로 '비타 바스앤샴푸'와 '비타 로션'으로 구성돼 있다. 바스앤샴푸는 샴푸와 바디워시 모두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없이 깨끗한 딥클렌징이 가능하다. 비타 로션은 피부 회복과 수분 충전에 효과적인 보습 케어 제품으로 끈적이지 않고 수분 흡수가 빠르다.

멀티 트래블키트는 바스앤샴푸, 아토로션, 아토크림, 시카수딩젤 등 4종으로 구성된 여행용 제품이며, 종류별로 3개씩 들어있어 휴가 기간 내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작은 종이 파우치에 담긴 이지컷 비닐팩 포장으로 여행 짐의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최근 호텔 어메니티 무상 제공 금지 정책이 시행된 후 타가 트래블키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타가 트래블키트가 많은 짐을 챙기기 번거로운 아이 동반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름휴가를 선사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타가는 영유아 및 어린이용 비건 화장품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4개국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제품에 대한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Excellent) 등급을 받았으며 미국 EWG 그린 등급 원료로 전 성분을 구성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유일하게 핵심 성분 함유량을 공개하고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