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깃대종 보호 메시지 담은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 출시

우리나라 대표 국립공원 수호하는 '깃대종' 담은 한정판 패키지

(웅진식품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웅진식품(011350)이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 메시지를 담은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지난 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ESG 캠페인 상호협력 및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과 깃대종을 담은 총 12종의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을 포함해 12곳의 아름다운 국립공원과 각 국립공원을 수호하는 12종의 깃대종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담겼다. 특히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무등산의 수달, 속리산의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의 귀여운 깃대종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깃대종은 국립공원을 비롯한 특정 지역의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 국민에게 친숙한 야생생물을 자연보호 활동과 접목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자 지정하고 있다.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은 500mL 제품 12종과 1.5L 6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편의점과 오프라인 소매점은 물론 각종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