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앞당겨진 바캉스…"최대 90% 할인 만나세요"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전국에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유통가가 여름 바캉스 용품 등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 롯데백화점은 본점 2층에서 31일까지 하이엔드 스윔웨어 브랜드 '빌보콰' 팝업을 연다.

빌보콰는 1971년 론칭한 프랑스의 하이엔드 스윔, 리조트웨어 브랜드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성별과 연령층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판다.

팝업 기념으로 4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빌보콰 키체인'을 선착순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걸스 스윔웨어 원피스, 멘스 스윔웨어 등이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30일까지 강남점 8층 브릿지 공간에서 등산과 클라이밍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아웃도어 브랜드 '그라미치' 팝업을 연다.

그라미치는 1982년 미국 암벽 등반가 마이크 그레이엄이 설립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코튼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 기념으로 전 상품을 15% 저렴하게 판다. 15만 원 이상 구매 시 키홀더,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티셔츠를 증정한다. 대표상품은 G-쇼츠, 그라미치 팬츠 등이다.

현대백화점(069960) 목동점은 26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디다스 키즈 여름 기획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카드로 20만·4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 H포인트를 준다. 대표상품은 아동 반바지, 유아 반팔 트레이닝 세트 등이다.

마리오아울렛은 30일까지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를 최대 90% 할인한다. 비지트인뉴욕, 앤클라인, 에디션, 바쏘 옴므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하는 '얼리서머 특가전'도 있다.

e커머스 중에선 롯데온이 26일까지 '온앤더패션 위크'를 통해 올여름 패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시야쥬, 시티브리즈, 쉬즈미스, 리스트 등 브랜드가 참여해 관련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기간 '온앤더키즈 위크'에선 베베드피노, 노스페이스키즈, 스토케, 아베끄뚜아 등 다양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최대 25% 할인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