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역대 최대 와인페어 '콜키지프리 위크' 연다

6월2일까지…구매 와인, 백화점 식당가서 '콜키지프리'

(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24일부터 6월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콜키지프리 위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신동·나라·금양·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총 1200여종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 물량은 90만 병으로 현대백화점이 연 와인페어 중 가장 큰 규모다.

그랑크뤼 1등급의 프리미엄 와인을 대거 준비했다. 대표상품은 샤토 무통 로칠드 2009, 샤토 오존 2014, 샤토 라투르 2012, 샤토 디켐 2005 등이다.

단독 상품은 에디찌오네 글라스 패키지, 데스코노시도 글라스 패키지 등이 있다.

행사 기간 자사 앱 회원 대상으로 구매한 와인을 백화점 입점 식당에서 별도 비용 없이 마실 수 있는 '식당가 콜키지 프리' 쿠폰을 준다. 현대백화점에서 산 와인 영수증과 쿠폰을 식당가에서 제시하면 사용 가능하다.

고객 체험 이벤트로 유튜브 '콜키지프리' 채널 구독자 대상으로 압구정본점·판교점 등 5개 점포 와인 코너에서 소믈리에가 추천 와인 무료 시음 이벤트를 한다. 참여 고객 대상으로 와인잔을 사은품으로 준다.

노태정 현대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다양한 와인과 음식을 소개하는 '갈라 디너'도 열린다. 28일 압구정본점과 목동점을 시작으로 29일 더현대 서울, 30일 무역센터점, 31일 더현대 대구에서 순차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