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동참
도내 978개 이마트24서 지원금 사용가능…무료택배 서비스
이달말까지 생리용품 69종 1+1 등 덤 증정 행사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마트24는 경기도가 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11~18세(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 건강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해준다.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내 21개 지방자치단체 내 978개 이마트24에서 이 지원금을 쓸 수 있다.
이마트24는 생리용품으로 구성한 14종 세트상품을 1만9800~7만2000원의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하고 이들 상품에 대해 이날부터 6월21일까지 무료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까운 이마트24에서 점포 근무자에게 생리용품 무료택배 상품 확인 및 결제 뒤 수령받을 주소와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택까지 배송되며 KT멤버십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6월3일부터 연말까지 유한킴벌리 생리대 1개 이상을 경기도 생리대 바우처로 사고 이마트24 앱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100% 경품을 증정한다.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젤리, 초코우유, 2000원·5000원 할인쿠폰, 오버나이트 생리대 등을 선물한다.
이달 말까지 생리용품 69종에 대해 1+1, 2+1 덤 증정 행사도 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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