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새 모델로 '트리플 1000만' 배우 황정민 발탁

'쏘마치' TVC 공개하며 본격 활동 시작

(bhc치킨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bhc치킨은 새로운 모델로 '트리플 1000만'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신제품 '쏘마치'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우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국제시장'과 '베테랑', '서울의 봄'은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베테랑2'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기도 했다.

bhc치킨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맛의 트렌드를 이끌며 업계 1위 자리에 오른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액션 누아르부터 로맨스, 코미디, 오컬트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신선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다양한 장르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황정민이 걸어온 길과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닮았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bhc치킨이 신규 모델 황정민과 함께 선보이는 첫 작품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쏘마치'의 TV 광고다. 22일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신개념 양념치킨 '쏘마치'의 특징을 살려 '짙은 쏘스 깊은 맛남'을 주제로 bhc치킨과 황정민의 만남을 감성 로맨스 영화처럼 그려냈다.

5월 말에는 '액션 치킨 누아르'라는 장르의 디지털 필름도 공개하는 등 신제품 '쏘마치'를 홍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MZ 세대 사이에서 '밈 부자'로 알려진 배우 황정민이 bhc치킨과 만나 어떤 흥미로운 밈들을 만들며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평소 즐겨 먹던 bhc치킨 광고모델이 돼 기쁘고, 조만간 공개될 첫 광고 영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