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주간 선풍기 2만원 싸게…에어컨도 파격가 판매

신일 표준형 선풍기 3만대 대량매입해 특가로 기획
캐리어 스탠드형 에어컨, 30% 저렴하게 한정수량 판매

이마트 청계천점 일렉트로마트(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마트(139480)는 17일부터 2주간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가전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신일 표준형 선풍기(SIF-E14ACC)'를 신세계(004170)포인트 적립 시 2만 원 할인해 판매한다. 5엽 날개, 4단 바람세기 조절 등 필수기능에 충실한 스탠드 선풍기다.

이마트에서 파는 스탠드형 선풍기가 한 시즌에 제품당 평균 1만 대 판매된다면, 이 제품은 3배인 3만 대를 한번에 대량매입해 특가로 기획했다.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제습기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에너지효율 1등급인 LG 인기 제습기 등도 할인한다.

대표상품은 작은 방에서 쓰기 좋은 '보아르 모아 미니 제습기' 등이다.

서큘레이터, 이동식 에어컨 등 30여종 여름 가전은 최대 30%가량 할인한다.

에어컨은 삼성, LG 신제품, 인기제품 행사와 함께 사전 대량계약 등을 통해 저렴하게 단독 기획한 캐리어, 삼성 에어컨을 선보인다.

가성비 상품 '캐리어 스탠드형 에어컨'은 행사카드 구매 시 대형 가전 브랜드 유사 제품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에 500대 한정수량 판매한다.

프리미엄 상품 '삼성 비스포크 무풍 갤러리 멀티형 에어컨'도 행사가에 만나볼 수 있다.

삼성, LG 프리미엄 에어컨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사면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컨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만 원권을 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