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한국식품조리과학회, 영유아 요리체험키트 활성화 MOU

영유아시설 식습관 교육 질적 향상 도모

10일 풀무원푸드머스 강남구 수서 본사에서 열린 영유아시설 요리체험 키트 활성화 및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왼쪽)와 한국식품조리과학회 주나미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푸드머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풀무원(017810)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영유아시설 요리체험 키트 활성화 및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영유아시설의 요리체험키트 활성화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요리체험키트 활성화를 매개로 영유아시설 식습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업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 개발현황 및 계획 공유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 교육계획안 개발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양측은 영유아 시설의 체험활동키트 제작 과정에서 교육계획안을 협력 개발하고 영유아 시설 보육교사의 업무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매실청키트와 김장김치키트에 대한 교육강의안을 개발하고 체험활동키트와 함께 영유아시설에 제공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유아시설에 교육 편의성을 제공한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함께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유아시설의 보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