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절페스타 흥행몰이"…11번가, 삼성 갤럭시북 40억 넘게 팔려

디지털 제품 '타임딜', e쿠폰∙선풍기 등 '반값딜' 완판

(11번가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에서 '삼성 갤럭시북4' 노트북이 40억 원 이상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로봇청소기(드리미 L20 울트라), 에어컨(삼성 무풍클래식 멀티형)도 누적 판매 금액 10억원을 돌파했다.

디지털 제품에 대한 '타임딜'과 커피, 아이스크림, 빵 등의 e쿠폰 '반값딜'도 모두 팔렸다. 손 선풍기, 캠핑용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 반값 판매도 연일 품절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홍콩 왕복항공권 100원딜'은 오픈 때마다 10초 대에 빠르게 매진되고 있다. 총 1억 원 상당의 골드바 등을 경품으로 내 건 '억만장자 가위바위보 게임' 이벤트에는 하루 최대 80만 명이 방문했다.

11번가는 십일절페스타의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 300여 개의 상품을 최대 72% 할인하는 '앵콜 타임딜'을 진행한다.

'오늘의 초특가'로 선보인 e쿠폰은 11일 롯데시네마 최대 40%, 생어거스틴, 뚜레쥬르, 노브랜드버거를 최대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오는 11일에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과 '카카오페이머니' 3000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선착순 발급하며, T멤버십 고객 대상 11% 할인(최대 3000원)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