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게 한강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2018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 보존 취지 '아름드리 피크닉' 실시

(KT&G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KT&G(033780)복지재단은 지난 4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 명과 함께 한강 환경정화를 위한 '아름드리 피크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철 나들이객으로 붐볐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원효대교 남단부터 여의하류IC 교차로까지의 왕복 5㎞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아름드리 피크닉 한강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달 13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1500그루에 달하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한강 주변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준히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