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어린이날 맞아 지역아동센터 쿠킹클래스 진행

오감으로 식재료 경험·재료별 영양정보 배워

(CJ프레시웨이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 강서구 소재 '발음(鉢音)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진행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은 '사랑 가득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영양사, 셰프로 구성된 강사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빵, 과일, 과자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제각기 개성 있는 모양으로 케이크를 꾸몄다. 또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오감으로 식재료를 경험하고 재료별 영양정보를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아이들과 강사진이 함께 모여 손수 만든 케이크를 나누어 먹고 소감을 공유했다.

이날 CJ프레시웨이는 발음지역아동센터에 건강음료, 영양간식 등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와 '미니 당근 키우기', '네모 한과 만들기' 등 체험형 키트 2종을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전국 영유아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