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황금연휴 맞아 내외국인 고객 잡기 총력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은 황금연휴가 있는 5월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힛 어 홀 인 원'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6월 말까지 높은 환율로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한다. 금토일 주말엔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환율 1320원 초과 시 LDF페이를 최대 56만 원 추가로 준다.

구매금액대별 LDF페이 증정, 카드사 제휴 등을 포함하면 최대 164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같은기간 골프 여행 등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대상으로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하고 당첨자에게 제주 아트빌라스 1박 숙박권 및 골프장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선 11일 하나투어와 함께 예비부부를 위한 허니문 박람회를 연다. 신혼여행 관심 지역별 집중 상담을 비롯해 면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맞아 외국인 개별여행객(FIT)을 위해 프로모션을 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12일까지 K-코스(COS), K-패션 전용 프리(PRE) LDF페이 1만 원을 카테고리별로 추가 증정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선크림 사은품 및 화장품 카테고리 전용 쇼핑 지원금을 최대 7만 원 준다.

외국인 관광객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사용하면 할인쿠폰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전점에서 10일까지 위챗페이로 800위안 이상 결제 시 다음 구매 때 쓸 수 있는 50위안 할인권을 준다. 21일까지 알리페이로 1000위안 이상 결제 시 50위안을 즉시 할인해준다.

중국 최대 리뷰 전문 사이트 '대중점평(大衆点評·따중디엔핑)'과 제휴해 중국인 이용객 대상 프리 LDF페이 증정, LDF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등 혜택을 선보인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