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도그어스플래닛과 유기견 인식 개선 맞손
현대百면세 동대문점서 5월12일까지 유기견 사진전 등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은 반려견 전문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확대를 위한 리홈 캠페인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그어스플래닛은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전문 교육과 유기견 보호, 입양을 돕는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유기견 인식개선 사진전 개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최 '디자인동물원' 캠페인 부스 참여, 유기견 해외이동 봉사자 지원 등 리홈 캠페인을 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동대문점 8층에서 5월12일까지 유기견 사진전을 열고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을 위해 기부한다.
또 양사는 5월 3~6일 DDP에서 주최하는 디자인동물원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유기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유기견 사진 컬러링' 이벤트와 현장에 전시된 유기견 사진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SNS 사진 기부전' 등 체험 콘텐츠로 꾸민다.
부스 방문객에겐 도그어스플래닛이 운영하는 펫카페 드도그 이용권과 반려견 간식, 용품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유기견 해외입양 이동 봉사자에게 인천공항점에서 쓸 수 있는 88달러 상당 면세 쇼핑 지원금과 스카이허브 공항라운지 이용권, 유기견 기념 굿즈 등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전현무, 다니엘 헤니 등 연예인과 유기견 입양 장려 영상을 현대백화점면세점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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