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장애인의 날 맞아 각종 장애인 스포츠 발전 후원

흴체어 농구대회·장애인 양궁대회 등…청각장애인 아이돌과 숏폼 촬영

(동아오츠카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동아오츠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나섰다.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팝 최초로 멤버 전원이 청각장애인으로 이뤄진 그룹 빅오션과 함께 숏폼 영상 제작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빅오션은 오는 장애인의 날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빅오션은 다른 장애 아동과 용기를 내야 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열정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땀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견주어 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