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심프라이스' 신메뉴로 에스닉 면 요리 3종 출시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의 자체 가심비 브랜드 '심프라이스'는 해외 이색 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에스닉 면 요리' 3종(마라탕면, 소고기 팟타이, 고기폭탄 우육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닉 푸드(ethnic food)는 이국적인 음식이라는 뜻이다.

'마라탕면'은 중화면과 마라소스, 우삼겹과 청경채와 배추, 버섯 등 채소를 더했다. 팟타이를 그대로 재현한 '소고기 팟타이'는 기존 팟타이에 간장 베이스의 비법 소스를 활용했으며, 새콤달콤한 맛은 유지한 채 각종 채소와 땅콩 토핑, 우삼겹을 넣었다.

대만 스타일의 우육면에 소고기를 푸짐하게 담아낸 '고기폭탄 우육면'은 소고기 토핑과 중화면, 아삭한 채소가 포함됐다.

이번 심프라이스 에스닉 면 요리 신제품 3종은 쿠팡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해외 현지의 맛과 추억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해 가심비 브랜드 '심프라이스'를 통해서도 에스닉 면 요리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가 지난달 론칭한 심프라이스는 국내 1인 가구를 겨냥한 가심비 브랜드로, 1만 원 이하(할인가 기준)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첫 상품으로 심프라이스 △쫄면순두부 △매운떡볶이를 출시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