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국 BGF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체계적 ESG경영 로드맵 운영해 공적 기능·역할 넓힐 것"

홍정국 BGF 부회장(BGF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홍정국 BGF(027410)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오치훈 대한제강(084010) 사장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홍 부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GF 역시 체계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로드맵을 운영해 기업 시민으로 더 실효성 있는 공적 기능과 역할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우일 주식회사 유니드(014830)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홍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이끌어 왔다. BGF리테일(282330)은 업계 유일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취득했고 DJSI 코리아 지수에 편입됐다.

BGF그룹은 2019년 환경위원회를 발족하고 2021년 ESG경영위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편의점 브랜드 CU를 중심으로 '비 그린 프렌즈' 슬로건 아래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