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하남점, 국내 최초 '크록스 메가 스토어' 오픈

국내 최대 규모…크록스 모든 상품·한정판 판매

(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하남점이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337㎡(102평) 규모로 일반적인 크록스 매장에서는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한정판 상품과 다른 브랜드·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 국내 처음 출시하는 백팩 등 신규 카테고리 상품 등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지비츠 컨베이어 벨트'와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매장 내에 길이 20m, 높이 4m 규모로 설치된 지비츠 컨베이어 벨트는 고객들이 고른 지비츠를 바구니에 담아 내려보내고,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상품을 확인하고 포장해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비츠와 네온사인을 활용해 국가별 랜드마크 건축물을 형상화한 '아트 월'과 사방이 거울과 조명으로 이뤄진 '미러룸' 등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됐다.

오픈 기념행사도 연다. 오는 4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나만의 크록스'를 꾸밀 수 있는 지비츠 5개를 증정한다.

지난 2월 출시돼 완판됐던 '나루토 컬렉션'이 하남점에만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다. 4월 3일에는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한 크록스 상품을 국내 백화점 중 유일하게 하남점 메가 에너지 스토어에서 소개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