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셋업부터 데님까지 '파리지엔' 사로잡은 봄 패션 기획전

쉽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가능한 데일리룩 아이템 가득

올리비아로렌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스트릿 패션으로 주목받은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Olivia in Paris' 기획전을 진행한다.(올리비아로렌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스트릿 패션으로 주목받은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Olivia in Paris'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파리 패션위크에서 배우 기은세가 착용해 화제가 된 셋업을 비롯해 원피스, 재킷, 트렌치코트, 데님 등 세련된 '파리지엔' 스타일의 봄 패션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 제품은 2040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 기은세가 착장한 '이지 셋업'으로 가볍고 구김 없는 소재, 편안한 착용감, 간결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네이비 색상의 더블 재킷과 와이드 핏 팬츠 세트로 구성돼 쉽고 스타일리시하게 클래식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만의 고급스러운 페미닌 무드가 담긴 '셔츠 원피스'는 파리 패션위크 속 패션 피플처럼 원피스로 연출하거나 민소매, 팬츠 위에 가볍게 걸쳐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어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제격이다.

봄 패션에 빠질 수 없는 트위드, 린넨 혼방, 가죽 등 다양한 소재의 재킷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소재뿐만 아니라 블루, 그린, 오렌지 등 화사한 색상의 자켓을 날씨와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매력적인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올 시즌 트렌드로 주목받는 데님 아이템부터 트렌치코트, 활동성이 돋보이는 점퍼까지 올리비아로렌이 파리 패션위크의 패션 피플들과 함께 선보인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Olivia in Paris' 기획전은 온라인 세정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도 준비했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리비아로렌의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