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1위

(하림 제공)
(하림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하림(136480)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냉장∙냉동육 부문 1위를 수상하면서 2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고 26일 밝혔다.

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부터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까지 측정한다.

하림은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림은 동물복지 및 무항생제·친환경 인증을 받은 브랜드 '자연실록', 갓 잡은 신선한 닭을 개별 급속 동결한 'IFF(Individual Fresh Frozen)'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영양간식 '용가리' '치킨너겟' 등 소비자의 편의성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림은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교육소외학생들을 돕고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 글로벌 NGO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식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함께 환경 봉사를 펼치는 '피오봉사단'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하림은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견학 프로그램 'HCR(Harim Chicken Road)'을 진행하고 있다.

하림은 브랜드파워 1위 수상을 기념해 4월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중심으로 제품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하림을 사랑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