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패션·뷰티 쇼핑하세요" 적립 두배에 사은품도 다양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유통업계는 이번 주말 봄맞이를 위한 다양한 패션·뷰티 상품 프로모션을 펼친다.

'더블' 적립에 각종 사은품, 증정품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팝업스토어도 볼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 롯데백화점은 17일까지 국내 대표 패션 그룹 한섬(020000)과 삼성물산(02826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LF(093050) 등과 '스프링 패션 페어'를 연다.

기존 적립률의 2배를 적립해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를 적립해준다.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혜택이다.

삼성물산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 등은 10% 할인행사를 한다.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은 5% 금액할인권을 준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당일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개 한정으로 레인재킷을 증정한다. 커스텀멜로우는 20만 원 이상 구매 시 로고 티셔츠를 20개 한정 선물한다.

롯데온은 같은기간 폴로 랄프 로렌 공식 입점을 기념해 봄 신상품을 결제 카드사별 최대 15% 혜택을 비롯 다양한 추가 혜택을 준다. 상품 구매 전 고객에게 선물용 쇼핑백과 감사카드, 구매 금액에 따라 머그컵, 텀블러, 큐브 등 사은품을 준다.

24일까지 '뷰티 올 패스' 행사를 통해 매일 오전 0시와 오후 12시 선착순 최대 15% 카드할인 쿠폰을 준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으로 최대 12% 할인쿠폰 증정, 주요 브랜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5000점 적립 등 혜택을 준다.

신세계(004170)백화점 강남점은 24일까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메종 로저 비비에의 올 봄·여름 컬렉션 '캔디 클라우드' 한정판을 단독 선공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모바일 앱에 패션 전문관을 열고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2000명에게 1000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포인트로 패션관 상품을 사면 2000포인트를 더 준다.

여기엔 신세계라이브쇼핑 단독 패션브랜드 블루핏, 에디티드, 엘라코닉과 MCM, 올리비아로렌, 비지트인뉴욕 등 20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현대백화점(069960) 더현대 서울은 17일까지 지하 2층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 '웰빙 익스프레스' 팝업을 연다. 상품 구매 전 고객에게 룩북과 스티커팩을 증정하며 최초 판매가 대비 5% 할인 혜택을 준다.

천호점은 여성 의류 브랜드 게스의 봄·여름 신상품 핸드백을 선보이는 행사를 연다. 봄맞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다. 대표 상품은 미니 호보 퀼팅백, 자가드 로고 패턴 토트백, 나일론 카고 포켓 숄더백 등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