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파리게이츠 새 얼굴에 박현경·이예원 프로

(크리스에프앤씨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크리스에프앤씨(110790)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는 론칭 35주년을 맞아 지난해 골프 팬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박현경, 이예원 프로를 CF 모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게이츠는 이달 KLPGA 대회 개막에 맞춰 'Join the PG'라는 메시지로 박현경, 이예원 프로가 샴페인 잔을 부딪치는 축배와 함께 폭죽을 터뜨리는 등 파티를 즐기는 콘셉의 유쾌한 TV CF도 공개했다.

두 선수와 함께 봄을 알리는 화사한 컬러와 팝 아트적인 그래픽 의상으로 필드에서 경쟁하듯 귀여움을 앞세우며 2편의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파리게이츠는 TV CF 온 에어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박현경, 이예원 프로의 스페셜 사인회를 준비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15일부터 24일까지 두 선수가 CF에서 착용한 의류들과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박현경 프로 사인회가, 22일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이예원프로 사인회도 각각 열린다.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2년 전 골프업계에선 파격적인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 트와이스 멤버 9명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몰이를 했는데 올해는 골프계 양대 아이돌인 박현경, 이예원 프로를 발탁해 더 큰 화제가 될 것"이라며 "대회 중계마다 두 선수의 파티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