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쇼핑은 여기서"…유통가 각종 할인 행사 진행

[주말쇼핑포인트]새 학기·정월대보름 맞아 할인전

(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유통가가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이번 주말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월대보름(2월 24일) 관련 먹거리 행사는 물론 패션과 리빙 상품 할인전도 열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25일까지 '20대 대학생 필수 신학기 가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이트, 조셉앤스테이시, 키플링, 루즈앤라운지 등 브랜드가 참여해 20대 대학생이 주로 찾는 백팩, 빅백, 크로스백, 토트백 등 다양한 가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유·아동을 위한 '신학기 책가방대전'도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뉴발란스키즈, 블루독,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등의 유아동 책가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다음 달 6일까지는 신학기 맞이 준비물을 모아 선보이는 '신학기 통합 기획전'도 연다. 롯데마트 상품을 중심으로 실내화, 수저 및 물병, 필기구, 우산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캐릭터가 그려진 실내화와 슬리퍼 40여종 등 인기 '등교템'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땅콩과 호두, 오곡밥 재료 등을 특별가로 선보일 '정월대보름 기획전'도 연다. 롯데마트 역시 28일까지 건나물과 부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069960)은 전국 16개 점포별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먼저 주말 압구정본점에서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브레게·다미아니·타사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리워드 및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더현대 서울은 같은 기간 2층 본매장에서 발리, 무스너클, 톰그레이하운드 등이 참여하는 '한섬 슈퍼위크'를 진행해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판교점은 2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애프터 홀리데이 리빙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헹켈, 휘슬러, 구스앤홈 등 15개 식기·침구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주방용품 및 침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