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리복, 이효리와 함께 하는 24SS 캠페인 공개

이효리와 댄서가 음악과 춤으로 재해석한 2024년 버전 레트로

리복 모델 이효리.(리복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하는 24SS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복은 리얼 레트로 리복(RE.RE.RE. Real, Retro, Reebok) 브랜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리복의 레트로함을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리복의 Y2K 패션 및 레트로 무드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레트로를 표현하기 위해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함께 담았다. 안무는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 활발한 협업을 펼치고 있는 댄스 크루 'Coming Out'의 멤버이자 '어때'(EO-DDAE)의 부리더 댄서인 킹키가 디렉팅을 맡았다.

킹키는 "레트로한 비트의 음악에 맞춰 '보깅' 장르를 기반으로 리복의 역동적인 레트로를 표현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즐기며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를 넣었다"며 "포인트 안무를 제외한 부분은 각 댄서가 프리스타일로 각자가 생각하는 레트로를 자유롭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이번 캠페인의 메인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을 착용하고 각 장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댄서 5인(김란, 이태헌, 홍은지, 김보경, 노지혜)과 함께 자유롭고 역동적인 댄스를 보여준다.

캠페인 화보 및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늘 출시하는 벡터 플래시 셋업은 리복의 오랜 헤리티지가 담긴 '벡터 로고'를 역동적이고 액티브하게 재해석한 셋업이다. Y2K 감성과 고프코어 트렌드를 함께 담은 스타일이 특징이다. 벡터 플래시 셋업은 베이지, 오프화이트, 블랙, 레드 컬러의 벡터 플래시 바람막이 재킷 4종과 베이지, 블랙, 오프화이트 컬러의 벡터 플래시 웜업팬츠 3종으로 구성됐다.

리복의 셋업은 성별과 무관한 컬러와 실루엣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남녀 모두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고 메쉬 안감과링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리복 관계자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펌프 패딩에 이어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스타일, 음악, 춤 등 즐길 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봄여름 시즌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며 "오랜 헤리티지를 갖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트렌디함을 보유한 리복과 이효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올 한해 매 시즌에 맞게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복의 24SS(봄여름) 신상품 벡터 플래시 셋업 전 라인은 이날부터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리복 오프라인 매장, LF몰,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