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원소주 될까"…성시경 막걸리 '경탁주' 오늘 출시
오전 11시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서 판매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성시경 막걸리'로 이름을 알린 '경탁주 12도'가 22일 출시됐다.
가수 성시경은 자신의 이름을 딴 주류 브랜드 '경(璄)'을 론칭하고 이날 첫 번째 출시 제품으로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그동안 성시경은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요리하고 검증된 맛집을 탐방하며 술과 맛에 진심인 애주가이자 미식가로서 대중에게 진솔하게 다가갔다.
성시경은 제품 구상 및 개발부터 출시까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첫 제품으로 막걸리를 선보인다.
경탁주 12도는 쌀과 국, 효모, 산도조절제를 사용해 빚어진 전통주다. 쌀 함유량이 46% 이상인 술로 쌀 본연의 맛에 집중했으며, 기존 탁주들과 달리 물에 거의 희석하지 않아 묵직하고 탄산 없는 고도수 막걸리이다.
경탁주 12도는 주류 제조 스타트업인 '제이1'과 함께 손을 잡고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신평양조장에서 위탁생산된다.
경탁주 12도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며,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경(璄)은 탁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종의 추가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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