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키디키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성공리 오픈

첫 번째 팝업스토어 '흥행'···오픈 첫 날 1500 명 이상 방문

키디키디는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성공리에 오픈했다.(키디키디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랜드월드(035650)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는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성공리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키디키디는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에만 15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하루 매출 50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드타미프로젝트, 하이헤이호 등 주요 키즈 브랜드의 신상을 선보이면서 '오픈런'과 함께 약 500여 팀의 고객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일부 상품이 조기 소진됐다.

키디키디는 팝업스토어 기간 주차 별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6개의 유·아동 패션 및 육아용품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한다.

드타미프로젝트, 하이헤이호, 마이묘, 벨리타앤보이즈, 리틀뎁은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무누, 베베소유, 리리클레르, 웜앤크리미, 메론스위치는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소개된다. 스파오키즈, 코디아이, 밀리밤, 슈펜키즈, 비비엔다, 맘스보드는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키디키디가 소개하고 추천하던 유·아동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에 경계를 두지 않고 키디키디의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디키디 팝업스토어는 3월 3일까지 2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