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 영업차량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ESG 경영"

80여대 전면 교체…탄소배출량 최대 44% 감소 예상

(하이네켄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하이네켄코리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영업 차량 80여대를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업 차량 교체로 기존 운행 차량 대비 39%에서 44%에 이르는 탄소 배출량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네켄코리아는 ESG 경영, 비용 효율성, 안전성을 고려해 기존 운행 차량 산타페를 산타페 하이브리드 모델로, 스포티지는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로 교체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네켄코리아는 환경 보호 및 ESG 경영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업 차량 교체는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