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제주운영부문, 유기견 사료 1톤 기부 및 봉사활동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제주운영부문인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임직원들이 22일 '제주 행복이네'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사료 1톤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가장 필요한 사료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20 23년 하반기부터 열린 반려견 동반 라운드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임직원 20여 명은 제주 행복이네에 사료를 전달하고 견사 청소, 정비 작업, 유기견 산책 등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제주운영부문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라운드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반려견과 함께 페어웨이를 거닐고 골프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팀당(2~4인 기준) 반려견 한 마리를 동반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친환경 키링, 간식, 장난감, 배변 봉투 등이 제공된다. 안전을 위해 골프 클럽 내에서 리드 줄 착용은 필수다. 대형견이나 맹견류는 이용이 제한되며, 반려견 그린피(입장료)는 10만 원이다.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패키지 '놀멍쉬멍'을 이용할 수 있다. 펫 전용 객실 1박, 럭셔리 펫 하우스, 반려견을 위한 장난감, 간식, 입욕제 등의 펫 웰컴 기프트, 유모차 및 케이지 가방 등을 대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펫 스비스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또 연박 시에는 제주의 반려견 동반 라운드 1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