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사디말러' '루이 플뢰로' 프리미엄 와인 선물 제안

국내 단독으로 프랑스 와인 2종 세트 수입해 선봬

프랑스 와인 사디 말러(왼쪽), 루이 플뢰로(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설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합리적 가격의 수입 와인 선물 세트를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아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는 국내 단독으로 프랑스 와인 '사디말러'와 '루이 플뢰로' 2종 세트를 수입해 선보인다. 국내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제품이다.

사디말러는 프랑스 에페르네에 위치한 샴페인 하우스로 5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사디말러 빈티지 2014' 샴페인이다. 100% 오크배럴 제품으로 최소 6년 이상 숙성한 제품이다.

루이 플뢰로는 부르고뉴 지방 뉘 생 조르주 마을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포도 자체의 신선함과 와인 산도에 초점을 둬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뉘생 조르주 루즈 2021년'으로 부드러운 타닌감(와인을 머금었을 때 떨떠름하고 입안이 마르는 듯한 느낌)이 특징인 제품이다.

한화갤러리아(452260)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와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