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대규모 쇼핑축제 신백쓱페스타 개최

신세계 제휴카드 결제 고객 3명에 순금 100돈 경품 증정

(신세계백화점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신백쓱페스타'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한 해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순금 300돈 경품을 건 추첨 행사부터 최대 50% 사은까지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1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순금 300돈을 잡아라'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구매 고객 중 3명을 뽑아 신세계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에서 본점 모형으로 제작한 순금 100돈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내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로 결제한 뒤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구매 일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순금 외에도 3만명에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 1만R을 증정하고 이벤트에 참여했으나 당첨되지 않은 모든 고객에게 1천R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돌려주는 사은 이벤트로 펼친다.

새해 첫 영업일인 2일에는 단 하루 특별 사은 행사가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무료 멤버십인 신백멤버스 가입 후 제휴카드로 패션/잡화 장르 단일 브랜드에서 30만/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횟수 제한 없이 신백리워드 최대 12%를 받을 수 있다.

강남점에서는 2일부터 7일까지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전 장르 합산) 구매 고객에게 카멜리나 오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은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에서 '강남점 고객 감사 대축제' 기획전을 펼친다. 명품, 패션, 뷰티, 유아동 등 브랜드별 혜택이 준비돼 있고, MD 선정 베스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새해 첫 영업일(1월2일)부터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는 총 2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마리끌레르, 마에스트로, 갤럭시 등 남녀 패션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연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채로운 인기 아우터 상품을 준비했다.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도 가세해 신년 세일 분위기를 더한다. 기존 명품 의류와 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30이 선호하는 패션 소품과 스니커즈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분더샵은 2일부터 메종 마르지엘라, 베트멍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메종키츠네, 일라이아 등 유명 해외 브랜드도 시즌 오프에 대거 참여해 새해 첫 명품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백멤버스 회원에게는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별 할인 쿠폰을 제공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1월 1주차와 3주차에는 F&B 3000원 할인권과 패션장르 1만원 할인권을, 2주차와 4주차에는 F&B 5000원 할인권과 패션장르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역대급 경품행사, 사은행사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신년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깊이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