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 정식 출시

올해 신메뉴 중 다시 먹고 싶은 버거 선정

롯데리아는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를 정식 재출시한다고 밝혔다.(롯데GRS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올해 초 선보였던 한정 메뉴이자 세계 최대 외식 산업 박람회 NRA쇼 시식 메뉴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를 정식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는 27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중량·원재료 등 올해 초 출시와 동일하게 구성했다. 7년 만에 정식 고정 메뉴로 '라이스' 버거 메뉴 라인업을 재구성했다.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는 올해 출시된 신메뉴 중 다시 먹고 싶은 올해의 버거 선정 이벤트 '땡스버거' 선정 투표 캠페인에서 득표율 약 35%를 차지하며 2023 땡스버거로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리아 땡스버거 캠페인은 올해 첫 시행 이후로 매년 고객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버거를 선보이는 행사다. 2024년 역시 K-버거 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땡스버거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전주 비빔 라이스 버거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재출시하게 됐다"며 "떙스버거 캠페인을 통해 연말 고객이 원하는 메뉴 재출시를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