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디스트, 강추위 외부 작업도 거뜬…워커 맞춤 '다운컬렉션' 인기
겨울 작업복 보온, 투습 등 내구성 중요
워크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 가능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FnC부문(코오롱 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는 올 겨울 워커들을 위해 출시한 '다운 컬렉션'이 갑작스러운 강추위에 판매고가 올라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볼디스트의 다운 컬렉션은 겨울철 고공이나 외부에서 활동하는 워커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작업 환경에서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집약했다. 평상시보다 작업 환경에서는 마모, 마찰로 인한 옷 손상 우려가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야 하고 많은 공구 수납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포켓이 필수다.
올 하반기 볼디스트가 선보이는 다운 컬렉션은 크게 '워크 퍼텍스 숏 패딩'과 '워크 다이니마 구스 다운'이다. 워크 퍼텍스 숏 패딩은 출시 이후 11월말 기준 누적 판매율 60% 이상을 기록했다. 워크 다이니마 구스 다운은 출시 2주만에 30% 판매량을 올렸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다운 컬렉션은 겨울철 워크웨어 환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최고의 실용을 갖춘 제품"이라며 "워크 다이니마 구스 다운은 워크웨어 중 고기능 특수원단을 사용한 최상위 레벨"이라고 말했다.
볼디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간다. 볼디스트는 12월 중순 젊은 전문 워커들의 작업복 수요를 반영해 무신사 스토어에 첫 입점한다. 내년 1월말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을 시작으로 핵심상권 내 백화점, 쇼핑몰 위주로 공격적인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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