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0배 폭증한 브랜드는?…롯데온, 20일까지 '2023 총결산'

올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결산 '2023 판타지 어워즈' 열어

롯데온은 20일까지 '2023 판타지 어워즈'를 진행한다.(롯데온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온이 2023 브랜드 총 결산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20일까지 '2023 판타지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판타지 어워즈'에서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와 지난 50일간 진행한 '브랜드 판타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성과 및 특징과 함께 소개한다.

동시에 '백화점 브랜드 어워즈'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의 '뷰티 어워즈' 등을 진행한다. '2023 판타지 어워즈'를 기념해 관련 브랜드 및 상품을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특히 롯데온이 올해 가장 주력해서 준비한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료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요 브랜드 50개 중 30여개가 롯데온 입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는 오뚜기와 더바디샵 등으로 행사 당일 매출이 지난해 10월, 11월 하루 최고 매출과 비교해 1000배 이상 늘었다.

롯데온은 고객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브랜드 판타지 행사 기간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2023 판타지 어워즈'를 발표한다. 올해는 각 브랜드들의 1년간 활동 및 성과와 특징을 함께 소개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신경썼다. 대표적으로 '올해의 레코드'에는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브랜드 나이키를, 패션 부문에는 빈폴을 선정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스포츠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차지했다.

'2023 백화점 브랜드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레전드' 브랜드로 패션 및 잡화에서 구매 건 수 1위를 기록한 나이키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한 '올해의 슈퍼루키'는 뷰티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고객 반응 및 카테고리에 따라 나눠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17일까지 백화점 어워즈 수상 브랜드는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는 13일까지 뷰티 상품에 특화된 '2023 뷰티 어워즈'를 진행한다. 뷰티 어워즈는 약 1억 건의 고객 판매 데이터 및 검색,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온앤더뷰티에서 가장 사랑 받은 뷰티 상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선정된 브랜드 및 상품은 최대 11%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롯데온은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특별한 혜택으로 제안하는 등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며 "이번 '판타지 어워즈'를 통해 올 한 해 고객 반응이 좋았던 브랜드들을 선정해 재미있는 활동 및 성과와 함께 소개하니 롯데온과 브랜드들의 1년간의 여정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