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부산 진구 화재피해 가정에 냉장고·세탁기 기증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전자랜드는 9월 부산 진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9월 부산 진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다문화가정 일가족 중 2명이 사망하고 생존한 3세 아동은 크게 다쳤으며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자랜드는 피해 가족 일상 회복을 위해 냉장고와 세탁기를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행복얼라이언스의 5개 멤버사와 함께 진행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해당 가정에서 필요한 가전제품이 더 있다면 즉각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