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올 추석 'BMW 자동차·2200만원 와인' 판다

세븐일레븐, 이색 추석 선물세트 선봬
특별기획상품 50종, 현장 할인 제공

세븐일레븐, 이색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실시.(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선물세트 500여종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엔데믹 이후 국내외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노랑풍선과 함께 다양한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일본 북해도', '괌 PIC리조트', '울릉도', '제주도' 등 인기 국내 상품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할인코드를 1000원에 구매해 노랑풍선 사이트에 접속하면 세븐일레븐 단독 특가로 가성비 좋은 상품가에 3% 추가 할인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노랑풍선 제휴카드를 통한 중복 적용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여행 상품 구매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노랑풍선 포인트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수입차와 순금 등 상품도 있다. 카비(carby)와 벤츠, BMW 등 고급 수입차의 구매, 리스, 장기렌트 상품을 준비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접수 후 최종 차량 구매 시 선팅, 블랙박스 등 50만원 상당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금값 상승에 따라 순금 콜렉션도 준비했다. 99.99% 순도의 골드바 2종(1돈, 10돈)과 순금열쇠(시세가)도 판매한다.

또, 페트뤼스2017 등 프랑스 희귀템 와인 9종을 모은 2200만원 가격 '프랑스 레어와인 세트'도 판매한다. 이 밖에 구찌와 입생로랑 백, 지갑, 벨트 등의 명품 컬렉션도 준비했다.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춘 최신 트렌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MZ세대들의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와 타산수, 하이볼 전용잔으로 구성된 '라벨 5 하이볼 패키지'를 비롯해 6개 미니어처 위스키로 구성된 '잭다니엘 미니어처패키지' 등 다양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특별기획상품 50종에 대해 제휴카드로 결제 시 1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T멤버십 할인(1일 1회 최대 2만원 한도)과 L POINT(엘포인트) 100% 결제(보유 포인트 한도 내)도 가능하다.

이진형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젊은 고객들이 편의점의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며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MZ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최신 트렌드 선물세트와 함께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