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여름휴가는 호캉스로"…호텔 통합 멤버십 '셀렉티브' 눈길

여름휴가철 '호캉스' 인기 여전…엔데믹 이후에도 프라이빗 공간 수요 많아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휴가철이 한창인 가운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호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호텔 멤버십 '셀렉티브'(SELECTIV)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KT 그룹의 부동산 전문 회사 KT에스테이트는 자사 운영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하얏트, 메리어트 계열을 통합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호텔 통합 멤버십 셀렉티브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 통합 멤버십 서비스 ‘셀렉티브’. 이미지제공=KT에스테이트

셀렉티브는 멤버십 하나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등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종류는 1종의 무료 멤버십(토파즈)과 4종의 유료 멤버십(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다이아몬드)까지 총 5종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MZ 세대 사이에서 호캉스, 워캉스 등 호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20·30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셀렉티브 멤버십 앱을 통해 구매 및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 멤버십 사용 기간은 1년이다.

무료 멤버십(토파즈)은 호텔 할인과 이벤트 등 회원 전용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및 식사 10% 할인 쿠폰을 각 1매씩 제공한다.

유료 멤버십(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다이아몬드)은 내 생활 방식에 맞게 식음특화형, 호캉스형, 라이프스타일형, 럭셔리형 등 멤버십 타입과 쿠폰팩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각 멤버십에 따라 최대 객실 30%, 식음료 15%, 노보텔 동대문 뷔페 2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 대비 130% 금액에 상당하는 쿠폰팩도 이용할 수 있어서 합리적이다.

연회비 30 만원인 루비 멤버십은 20만 원 상당의 식음 이용권을 포함해 총 5종의 쿠폰팩이 제공되며, 특히 현재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파이어 멤버십의 경우 연회비 70만 원에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객실 숙박권 2매가 포함되어 있어 연회비 대비 혜택 활용도가 높아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메랄드 멤버십(연회비 120만 원)은 클럽∙스위트룸 숙박권 2매를 비롯해 노보텔 뷔페 2인 식사권과 스파 이용권 등을 제공하며, 최상위 멤버십인 다이아 멤버십(연회비 300만 원)은 상위 스위트룸 숙박권 2매, 40만 원 상당의 식음 이용권, 위스키 세트 등 풍성한 혜택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셀렉티브는 유료 멤버십 회원 대상 '지인 추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10월 31일(화)까지 지인을 추천(최대 3인)할 경우,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식음 이용권을 추천인, 지인 각각 1매씩 제공된다.

셀렉티브 멤버십과 한정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셀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