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키즈 서머 바캉스 컬렉션' 출시

워터·캠핑·아이템부터 모자·가방까지 다양

'키즈 서머 바캉스 컬렉션'을 착용한 어린이 모델들.(노스페이스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영원아웃도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키즈 서머 바캉스 컬렉션'을 28일 선보였다.

반팔티와 이너 팬츠가 내장된 반바지 세트 구성의 '키즈 서머 다이브 워터 세트'는 경쾌한 색상과 아이스크림 및 트로피컬 그래픽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냉감 소재를 적용했고 UV 차단 기능을 갖췄다.

자외선과 마찰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용이한 긴발티와 긴바지 세트 구성의 '키즈 서머 다이브 롱슬리브 워터 세트'도 출시됐다. 물놀이에서도 아이들의 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한 '키즈 서머 샌들'은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간편한 세척과 빠른 건조가 가능해 바닷가, 워터파크 등에서의 물 놀이는 물론 장마철 활용하기도 좋다.

노스페이스는 캠핑 시에는 친환경 소재의 데일리 아이템 '키즈 캠퍼 크루 세트를 제안했다. 국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포켓티와 카고 반바지 구성으로 수납성을 강화했다.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는 면소재의 루즈핏 상의와 신축성이 뛰어난 하의 구성을 통해 야외 활동에서의 필요한 기능들을 고루 갖췄다.

'키즈 익스플로어 크루 세트' 역시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셋업 제품이다.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 항균 처리를 통해 여름철 땀 냄새를 잡아준다. 캠핑을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복이나 라운지웨어로도 활용하기 좋은 색상 조합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키즈 캠퍼 크루 세트(남아)와 키즈 익스플로러 크루 세트를 착용한 어린이 모델들.

캠핑 등 야외 활동은 물론 책가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키즈 피크닉 팩'은 양쪽 사이드에 넉넉한 크기의 물병 포켓이 적용돼 있다. 휴대가 간편한 피크닉 매트가 세트로 구성됐다. 가슴 벨트가 가방끈의 흘러내림을 막아주고 가방 전면부에 큰 지퍼 포켓이 있어 수납이 용이하다.

간절기, 장마철, 한여름까지 장기간 활용 가능한 아이템도 있다. 경량 후드 재킷과 반바지 구성의 '키즈 컴팩트 트레인 세트'는 장마철이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간절기에도 활용하기 좋다.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제공해 준다.

발수 가공 처리된 초경량 재킷인 '키즈 애니-메이트 재킷'은 후드형으로 착용하거나 후드를 접은 스탠넥 형태 등 두 가지 코디가 가능하다. 재킷을 입지 않을 때는 접어서 패커블 백에 보관함으로써 짐이 많은 바캉스에서 활용하기 좋다.

'키즈 라이트 선쉴드 햇'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내부 땀받이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 넓은 챙과 탈부착이 가능한 차양을 통해 한 여름의 뜨거운 햇빛에서도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탐험을 위해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용도를 한층 더 높인 키즈 서머 바캉스 컬렉션 신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