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점에 발달장애인 자립 위한 카페 열어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은 22일 부산점 8층에 35.37㎡(약 10평) 규모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한정민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장, 이종민 롯데면세점 부산점장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일터 제공 목적으로 매장 내 카페를 무상 임대했다.

카페 개장을 기념해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에 청년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훈련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장애인 가족과 직원이 함께 사회적기업 ㈜왔다상사를 세우고 2017년부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커피, 제과제빵 전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호점을 개점했고 이번은 2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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