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맛집' 등극한 세븐일레븐…랩퍼 '저스디스' 라이브 공개
세븐스테이지 7번째 에피소드 공개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세븐일레븐이 '힙합(Hip-Hop) 맛집'으로 거듭났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콘텐츠인 '세븐스테이지' 일곱번째 에피소드 랩퍼 '저스디스편'이 이달 11일 공개 직후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스테이지는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의 아름다운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촬영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콘텐츠다. 지난해 6월(박재정 편)을 시작으로 이무진·에일리·원슈타인·임창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며 선보인 이번 콘텐츠는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양평강남대로점'에서 촬영됐다. 해당 점포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남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시원하게 뻗은 간판과 드넓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 실력파 랩퍼 '저스디스'의 랩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스테이지 7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시청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콘텐츠 감상 후 유튜브 콘텐츠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1명),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40명)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리츠 BZ-SL30 블루투스 스피커'(3명) 등도 증정할 예정이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담당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세븐스테이지는 이제 세븐일레븐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세븐스테이지를 단순히 훌륭한 점포와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아닌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이자 매개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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