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부티크, 론칭 1주년 맞아 '미츠 캠페인' 연다

신규 브랜드·카테고리 선봬
메종 마르지엘라·OAMC 등 30여개 포함

무신사 부티크에서 전개하는 ''부티크 미츠 캠페인'(무신사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럭셔리 전문관 '무신사 부티크'는 론칭 1주년을 맞아 11월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티크 미츠'를 주제로 부티크에 입점된 주요 럭셔리 브랜드와 올 하반기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신규 카테고리 상품군을 소개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첫 번째 캠페인은 부티크 미츠 브랜드를 주제로 무신사 부티크가 해외 본사로부터 직접 물품을 공급받는 온라인 공식 파트너를 상세 조명한다. 주요 파트너 브랜드 중에는 세계적 패션 그룹인 OTB가 전개하는 메종 마르지엘라·마르니·디젤·엠엠식스 외에도 OAMC·써네이·바이 파 등이 있다.

다음달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부티크 미츠 카테고리'라는 타이틀로 무신사 부티크가 패션 외에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선보이는 신규 카테고리 상품군도 소개된다. 무신사 부티크는 △빈티지 워치(용정콜렉션) △프리미엄 가구(보블릭) △프리미엄 판화(프린트베이커리) 등 검증된 분야별 전문 업체와 손잡고 엄선된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부티크 관계자는 "가치있는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중순 론칭한 부티크 전문관이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부티크 전문관을 찾아주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앞으로도 고품격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