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오리온과과 협업 신메뉴 '미쯔초코설빙' 출시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오리온과 국민 과자 '미쯔블랙'을 활용한 신메뉴 '미쯔초코설빙'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미쯔를 빙수에 접목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특히 미쯔는 브랜드 첫 협업 대상으로 설빙을 선택해 협업 메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미쯔초코설빙에는 미니멀한 미쯔블랙이 가득 올라가 있다. 중독성 강한 미쯔와 설빙만의 특제 우유 얼음이 어우러지면서 미쯔 특유의 바삭하면서 달콤한 맛에 부드럽고 시원한 맛까지 더해졌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두 스쿱과 치즈케이크 한 조각·휘핑크림·초코 드리즐 등이 더해져 더 진한 초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미쯔초코쉐이크' 역시 풍성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쯔초코쉐이크는 미쯔와 밀크쉐이크·휘핑크림이 조합을 이룬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있는 '미쯔블랙'을 활용한 신메뉴 '미쯔초코설빙'을 선보이게 됐다"며 "곧 다가오는 가을에도 달달하고 중독성 강한 미쯔초코설빙으로 몸과 마음을 달콤하게 채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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