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인천공장 현장 찾아 새해 첫 업무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동국제강그룹 제공)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동국제강그룹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동국제강그룹은 동국홀딩스(001230)·동국제강(460860)·동국씨엠(460850) 등 지주사 및 계열사가 2일 새해를 맞아 서울 중구 본사 및 지방 사업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새벽에 인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장 부회장은 제강과 압연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조위원장 등과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장 부회장은 "신입 사원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시스템을 연구해 보라"며 "교대조 등 현장 운영 안정화에 최대한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동국제강은 본사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우수 성과자와 팀을 대상으로 '송원상'을 시상했다. 동국씨엠도 부산공장에서 안전기원제와 시무식을 열어 송원상과 안전모범상을 시상했다.

1096pag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