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美 담아낸 5대 한정판…레인지로버 모닝캄 에디션 출시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JLR)코리아는 한국 고객만을 위해 큐레이팅한 럭셔리 비스포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은 단 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로, '1 of 5' 스크립트가 새겨진 SV 비스포크 트레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희소성을 높였다.

아침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연상시키는 SV 비스포크 사틴 블루 색상의 바디와 SV 비스포크 골드 루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트 등받이에 적용된 유려한 곡선의 자수는 잔잔한 바다의 해돋이를 표현했다.

SV 전용 터보 V8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15마력(PS)과 76.5 kg.m의 최대 토크로 더욱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61㎞, 제로백은 4.6초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판매 가격은 4억6400만 원이다. 구입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별한 패키지가 제공된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