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12월의 차에 'BMW 뉴 X3'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12월의 차에 선정된 BMW 뉴 X3.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12월의 차에 선정된 BMW 뉴 X3.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12월의 차에 BMW 뉴 X3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더 뉴 스포티지, BMW 뉴 X3, 도요타 2025년형 캠리, 포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가 12월의 차 후보에 올라 뉴 X3가 최고점을 받아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4세대로 완전변경을 거친 BMW 뉴 X3는 커진 차체와 고급스럽고 강렬한 디자인을 겸비하고 있으며,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을 적용해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