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종,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운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X 솔루스  △로드 벤처 AT52 △솔루스 TA21(금호타이어 제공). 2024.11.22.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운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X 솔루스 △로드 벤처 AT52 △솔루스 TA21(금호타이어 제공). 2024.11.22.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22일 자사의 양산 타이어 3종이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주관하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이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친환경 지속가능 디자인에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 솔루스 △솔루스 TA21 △로드 벤처 AT52 등 3종이 선정됐다. 사측은 제품 디자인으로 타이어 마모를 줄이고 차량 연비를 개선한 게 환경 오염을 줄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