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수업교재 드립니다…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 모집

12월 11일까지 신청

전남 해남 화원중학교 '자율주행 이해' 수업 장면(현대차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2일 내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지난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국내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해 2534개 학교에서 운영됐고 약 10만 2000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한 이해를 돕는 교재와 교구재를 1~2년 주기로 개발 및 제작해 참가 학교에 제공한다. 학교는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학습 등에서 해당 자료를 활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