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도 프리미엄으로"…BMW·미니, 무상점검 및 부품·공임 할인

오는 26일까지 '닥터 BMW 위크' 및 'MINI 홈커밍 위크' 진행
40개 항목 무상점검…유상수리 공임 최대 50% 할인 등 제공

BMW 코리아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견뎌낸 BMW 및 MINI 차량의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정비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AS 캠페인 '닥터 BMW 위크' 및 'MINI 홈커밍 위크'를 시행한다. (BMW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BMW 코리아는 오는 26일까지 BMW 및 MINI(미니) 차량의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정비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AS 캠페인 '닥터 BMW 위크' 및 'MINI 홈커밍 위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5년/10만㎞) 및 MINI(5년/6만㎞)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 40가지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순수전기차의 경우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모델이 대상이다. 지난 8월 시작한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셀모듈 등의 육안 점검 및 고장 코드 조회 등을 진행하며, 타이어와 냉각수 상태 등도 추가로 확인한다.

캠페인 기간 유상 수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 시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을 20% 할인하고, 브랜드 오리지널 타이어 구매 및 장착 시 타이어 가격의 10%, 공임의 최대 50%를 할인한다.

엔진오일과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하체 패키지, 냉각 시스템 패키지 등 총 12가지로 준비된 패키지 상품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기존 블랙박스를 BMW·MINI ACE 3.0 프로 블랙박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부품 및 공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MW·MINI 프리미엄 소화기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9월부터 출고하는 모든 BMW·MINI 차량에 기본 비치하는 자동차 겸용 프리미엄 소화기는 소화 성능이 우수하며 친환경 소화분말을 사용했다.

AS 캠페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My BMW나 MINI 앱을 활용한 '서비스 라이브' 기능을 통해 내 차의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또는 커뮤니케이션 센터,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