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AI 물류 솔루션 스타트업에 26억 투자

한국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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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은 24일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를 통해 인공지능(AI) 물류 솔루션 기업 '위밋모빌리티'에 26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밋모빌리티는 AI 기술로 화물 차량의 경로 생성과 배차를 자동화해 실시간 물류 배분 최적화를 구현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위밋모빌리티 지분 6.62%를 확보하며 전략적 투자자(SI)로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회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과 경영 노하우 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스타트업의 외형적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AI 및 운송관리시스템(TMS)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자체 공급망 역량 강화,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